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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차 한‧미‧일 안보회의(DTT) 공동 언론보도문 (2016-12-19)

한‧미‧일은 12월 16일 대한민국 서울에서 제8차 한미일 안보회의(DTT)를 개최하여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공동 평가하고, 3국간 안보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에는 韓 국방부 류제승 국방정책실장, 美 국방부 켈리 맥사멘 아태안보차관보, 日 방위성 마에다 사토시 방위정책국장을 수석대표로 하여 한미일 국방외교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하였다.


3국 대표들은 두 차례의 핵실험과 다수의 탄도미사일 발사 등 올해 북한의 도발행위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였으며, 지난 11월 30일 채택된 유엔 안보리 결의 2321호를 포함하여 제반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가 철저히 이행될 수 있도록 상호간 및 국제사회와의 공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3국 대표들은 북한이 한반도와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고 안보를 위협하는 추가 도발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국제적 의무와 공약을 준수할 것을 촉구하였다. 아울러 3국 대표들은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시급히 대응할 필요성을 인식하고, 긴밀한 공조하에 북한의 근본적 태도 변화를 견인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점에 공감하였다.


3국 대표들은 올해 북한의 각종 도발행동 발생 전후에 다양한 수준에서 3국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이루어진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하였다. 특히 지난 4, 5차 북한 핵실험 직후 한미일 3국간 화상회의를 통해 적시에 관련정보를 공유하고 3국간 공조방안을 논의했던 것이 매우 유용했다고 평가하고, 향후에도 더욱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올해 6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된 미사일 경보훈련이 한‧미‧일 3국의 북한 미사일 탐지 및 추적 능력과 절차를 향상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고 평가하고, 향후에도 지속 시행해 나가기로 하였다. 3국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더욱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대응하기 위해 국방당국간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3국 대표들은 3국간 안보협력이 자국의 안보뿐만 아니라 역내 안보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하였다. 3국은 고위급 정책대화와 군사교류협력을 활성화하고, 단독 또는 양자간 연합훈련에 대한 상호 참관을 지속 추진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 하였다. 아울러 3국 대표들은 앞으로도 한미일 안보회의(DTT)틀을 활용해 이러한 협력을 계속 진전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3국 대표들은 해양안보의 중요성을 포함하여 역내 안보현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항행과 상공 비행의 자유가 보장되어야 하고 분쟁은 평화적으로 해결되어야 한다는 점을 재확인하였다.


3국 대표들은 제9차 한‧미‧일 안보회의를 내년 일본에서 상호 합의된 시기에 개최하기로 합의하였다.


< 자료제공= 국방부 www.mnd.go.kr>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