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교통복지 시대 개막…도·교육청 업무협약 체결
(2025-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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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가 전국 최초로 도내 청소년에게 대중교통 전면 무료화를 시행한다.
❍ 제주도교육청과 제주도는 23일 오후 4시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따뜻하고 행복한 교통·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이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 협약식에는 오영훈 도지사와 김광수 교육감을 비롯해 오승식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강경문 도의원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 이번 협약은 도의회 정례회에서 강경문 의원이 제안한 ‘청소년 버스요금 무료화’ 논의를 시작으로, 도-의회-교육청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결실을 맺게 됐다.
❍ 업무협약은 기존의 중·고등학생 통학교통비 지원 사업과 농어업인 자녀 통학교통비 지원사업을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이용 사업으로 확대·개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8월부터 도내 13~18세 청소년 4만2536명(2025년 3월 말 기준)이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 기존에는 중·고등학생이 등·하교 시간대에 한정해 통학교통비를 지원받았으나, 이제는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한 모든 청소년으로 지원 대상이 확대된다.
❍ 특히 기존 통학 거리 1.5km 이상 학생에게 등교 일수에 따라 학기별로 보호자 계좌에 현금으로 지원하던 방식에서 모든 청소년의 노선버스 이용요금을 전면 면제하는 방식으로 개선된다.
❍ 교육청은 중·고등학생의 통학 무료화를 위해 80억 원을, 도는 통학 외 버스이용과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해 15억 원을 각각 부담한다. 아울러 도의회와 협력해 관련 조례도 개정할 예정이다.
❏ 오영훈 지사는 "청소년 버스 무료화 사업은 도-의회-교육청이 협력해 이루어낸 성과”라며 "이제 어르신과 어린이에 이어 청소년들까지 포함되어 전체 제주도민의 36%, 약 25만 명이 버스 요금을 면제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 또한 "학교 밖 청소년까지 포함함으로써 교통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학부모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고 탄소중립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김광수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청소년의 교육·문화활동 참여 확대와 교통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긍정적인 효과는 물론 청소년들에게 ‘학교 가는 길, 더 가볍게’를 넘어 ‘삶의 기회를 더 넓게’ 열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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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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