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특별시교육청, 신청사 공간구성을 위한 시민 의견 모은다
(2024-12-23) |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2025년 12월 준공 예정인 신청사를 소통과 융합의 열린 공간으로 본격 구성하기 위한 설명회를 1월부터 시작한다.
▢ 이번 설명회는 서울시교육청의 신청사가 교육행정기관 역할 뿐만아니라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을 할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하기 위한 취지이다.
〇 특히, 서울시교육청은 학생‧시민 친화적인 복합문화공간 구축과 체험형 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신청사를 서울교육허브공간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 이번 신청사 공간 구성·운영 설명회는 1월 하순부터 7월까지 총 5차례에 걸쳐서 진행한다.
〇 1월과 7월에는 서울시민 전체를 대상(약 500명 이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〇 이후 3월(서울교육 시민참여단), 5월(각급학교 학부모회장), 6월(서울학생참여위원회)에도 설명회를 지속 운영한다.
〇 특히, 설명회에는 대면 설명회와 함께 유튜브․줌(Zoom) 등 온․오프라인 소통 방법을 활용함으로써 참여자의 접근 편의성을 높여 더욱 많은 의견을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 설명회 결과를 바탕으로 신청사를 △대강당, △컨퍼런스룸, △영상창작실, △교육실, △시청각실, △각종 회의실, △북카페 등을 다기능 복합문화공간으로 구성하여 지역사회에 개방하고 학생․시민이 자유롭게 공유하는 활용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〇 또한, 신청사 인근의 남산도서관, 민주화운동기념관, 용산 가족공원 등 현장체험학습 장소를 연계하여 학생‧학부모‧시민이 함께하는「신청사 견학 & 현장체험학습」프로그램을 신청사 개청과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신청사를 학생과 시민이 서로 소통하고 문화와 예술을 누리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구성하여 서울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
| (편집부) |
|
| <▲이전기사> 서울특별시교육청, 전국 시·도 교육청 최초 공무원 근무시간 면제제도 시행
|
|
| <▼다음기사> “늦게 만난 배움으로 삶을 기록하다, 53명의 만학도가 전하는 희망”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