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성심학교, 남북 분단의 아픔을 보다
(2024-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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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에서 평화·통일 체험학습 실시 -
충주성심학교(교장 홍향순)는 초등부 청각장애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지난 24일(화)부터 26일(목)까지 평화․통일 체험학습을 파주시 임진각 일대에서 실시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DMZ전망대 관람 ▲갤러리 그리브스 관람 ▲평화누리공원 산책 ▲임진강 황포돛배 체험 ▲도라전망대 및 제 3땅굴을 견학하는 활동이 진행되었다.
참가한 학생들은 “학도병 사진을 봤는데 불쌍하다.”, “남한과 북한이 철조망으로 막혀있다.”라고 말했다.
이다솔 충주성심학교 교사는 “학생들이 남북 분단의 역사를 제대로 배우고, 비무장지대(DMZ)를 직접 보는 경험을 통해 평화․통일에 대해 생각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라고 말했다.
한편, 1955년에 설립된 충주성심학교는 청각장애 학생들을 위한 수어 및 구어 교육, AI 선도교육과 생태교육에 중점을 두고 운영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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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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