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 동계올림픽과 함께 한 겨울방학 영어캠프
(2018-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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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중학교(교장 황병근)는 1월 2일(화)부터 1월 11일(목)까지 8일간 “Winter & Olympics”를 주제로 영어캠프를 실시하였다. 각 4일씩 1기와 2기로 나누어져 한 기수 당 12명씩 총 24명의 학생들이 모여 겨울 및 올림픽과 관련된 영어 어휘, 듣기, 독해, 말하기, 쓰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영어실력과 즐거움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는 시간을 가졌다.
첫째 날에는 캠프 참가자들끼리 영어로 자기를 소개를 한 뒤 겨울과 관련된 다양한 어휘를 익히고 몸으로 표현하면서 서로 가까워지고 영어와도 좀 더 편안해질 수 있었다. 둘째 날에는 ‘평창동계올림픽’을 다룬 A방송사의 실제 영어뉴스를 들으며 생생한 실생활 영어를 연습할 수 있었다. 또한 영어가 가미된 교실 올림픽을 통해 각자가 국가대표가 된 기분으로 주어진 종목에 집중을 다해 임하고 모두가 함께 결과를 축하하는 올림픽 정신을 느끼는 기회를 가졌다. 셋째 날에 동천스케이트장에 방문하여 동계올림픽 종목 중 하나인 스케이트를 직접 타보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참가자들은 글과 그림으로 배운 겨울 스포츠를 몸소 체험하고 이를 보다 생동감 있는 영어로 표현할 수 있었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나의 새해 겨울 계획’과 ‘외국인 친구와 함께 하고 싶은 한국의 겨울활동’ 중 한 가지를 주제로 고르고 이에 대해 각자 영어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자신과 주변 공동체를 돌아보고 올림픽 개최국의 일원으로서 주인정신과 책임감을 다질 수 있었다.
이번 영어캠프를 통해서 학생들은 세계가 집중하는 평창올림픽이라는 국제적인 행사를 국내외의 다각적인 시각으로 바라봄과 동시에 앞으로 올림픽을 위해 한국을 찾을 많은 외국인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열린 마음과 생생한 영어실력을 기르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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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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