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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 주인공 모여 평화·인권교육 머리 맞대 (2023-12-18)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전국 청소년 100여명이 참여하는‘평화! 지금 여기에서’전국 청소년 평화 포럼을 개최하였다.



□ 전국청소년 평화 포럼은 2021년부터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16일에는 도외 참가 학생들이 4·3평화공원 및 도내 4·3유적지를 탐방하면서 제주4·3의 과정을 이해하고 화해와 상생을 통해 역사적 교훈이 세대에 전승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면서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하였다.



□ 17일에는 청소년 평화 공감 도전 프로젝트 동아리를 운영하는 노형중, 신엄중, 애월중, 제주중, 사대부중, 신성여고, 한림고, 표선고를 비롯해 아산 온양한올중, 서울 마곡중, 세종 소담고, 인천 도림고 등 제주와 교류를 이어가는 전국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별 평화·인권교육 사례를 발표하고 갈등 상황을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방안에 대하여 토론하였다.



□ 각 사례의 발표 내용은 △UCC제작과 축제 부스 운영을 통한 평화·공감활동(신엄중) △통일, 평화를 찾아가다(사대부중) △제주 평화, DMZ에 심다(한림고) △우리가 찾아가는 평화통일프로젝트(온양한올중) △2023 인권 운동 관련 행사(마곡중) △4·3과 강요배 작가 작품 이해하기(소담고) △인권과 평화를 모르지만 가장 잘 아는 멋진 그들의 좌충우돌 성장기(도림고) 등이다.



□ 대기고등학교 연극부 HIT는‘선택’이라는 제목으로 4·3 당시 제주도민이 희생을 당하는 과정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여 있는 상황을 묘사한 연극을 통해 제주도민의 아픔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포럼에서 나온 학생들의 의견과 정책 제안을 수렴하여 앞으로 운영하는 내실 있는 평화·인권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