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서울경기 어린이연극잔치 개최
(2023-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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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준비도 연극만큼 즐거워”
어린이와 교사, 창작의 주인공이 되다”
2023 서울경기 어린이연극잔치가 “연극준비도 연극만큼 즐거워”, “어린이와 교사, 창작의 주인공이 되다”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2023년 11월 18일 토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경복초등학교에서 개최된다.
2023 서울경기 어린이연극잔치에는 아이들과 교사가 창작의 주인공이 되어 준비한 “미지의 파랑”(경복초), “아리 이야기”(서울등마초), “신비한 물건들과 우리들의 비밀”(서울등촌초), “범인은 보아라”(서울방학초), “수리수리 둘기 얍!”(서울신화초), “마법사가 되고 싶어”(서울연천초), “마음의 소리가 들려”(서울휘경초), “수원의 횃불”(수원 남창초), “학교 WHERE ARE YOU?”(평택 죽백초) 등 서울, 경기 지역 9개 초등학교가 참가한다. 총 9편의 연극 작품은 경복초 시청각실, 체육관, 발레실, 경복홀에서 각 2회씩 공연된다. 또한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아동청소년극창작실습 발표작 ‘책으로 전쟁을 멈춘 남작’를 초청하여 관람할 예정이다.
2023 서울경기 어린이연극잔치에 참가한 작품 중 지역별 1개 작품이 제30회 전국 어린이 연극잔치에 참가하게 된다. 연극잔치는 회차를 거듭하며 매년 “경쟁”에 집중하기보다는 “어린이 연극잔치가 진정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찾기 위해 조금씩 성장 중이다. 따라서 어린이와 교사를 창작의 주인공으로 보고, 연극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을 중시할 뿐만 아니라 공연을 하는 아이들이 “공연팀”이자 “관객”, 그리고 “심사위원”으로서 잔치의 중추적인 역할을 함께 한다.
서울경기 어린이연극잔치의 출품작은 “책 어린이 연극잔치”라는 이름의 출판사를 통하여 매년 희곡집으로 편찬되며, 어린이 연극의 교육 및 연구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어린이 연극에 관심있는 분들은 연극잔치 기간동안 희곡집을 구매할 수 있다.
지난 3년간 꾸준히 만들어 온 서울경기 어린이연극잔치의 방향성은 어린이 연극의 현실을 고려할 때 주변에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아이들이 직접 만든 연극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는 매우 귀하다. 하물며 연극을 하는 아이들조차 다른 친구들의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는 극히 제한적이다. 게다가 한 해 동안 공들여 준비한 작품이라 하더라도 교내 공연이 끝나면 생명을 다 하는 것이 현실이다. 공연의 회가 거듭될수록 작품은 점점 완성도가 높아지고, 그 속에서 아이들은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약을 넘어서기란 쉽지 않다. 서울경기 어린이연극잔치는 아이들에게 더 많은 공연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연극을 즐기는 힘을 기를 수 있는 기회,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경기 어린이연극잔치는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아시테지), 한국교육연극학회, 서울초등교육연극연구회가 후원하고, “서울경기어린이연극잔치운영위원회”가 주관한다. 운영위원회는 서울, 경기에 근무하는 초등교사와 초등학교에서 연극으로 수업하는 예술강사들의 모여 만든 모임으로 매월 교육연극 워크숍을 통해 어린이 연극의 매력을 뽐낼 연극잔치의 윤곽을 함께 그려 나간다.
관객과 함께 호흡상, 자연에 귀 기울임상, 입체파 선녀 요구릉 감사상, 개성만점 에너지상, 무대 누빔 카멜레온상, 모두 다 이야기꾼상, 토닥토닥 공감 감동상, 기승전결 완벽 찰떡상, ……. 2022 연극잔치에서 어린이 관객들과 운영위원들이 멋진 공연을 보여준 공연팀을 위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상의 일부이다. 상의 이름만 봐도 공연이 보고 싶어진다. 2023 서울경기 어린이연극잔치에서는 어떤 기발한 작품이 발표되고, 상큼발랄한 상들이 수여될지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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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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