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문화·언어체험교육원] 「온라인글리(Online Glee) 4, 5기」실시
(2023-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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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학생교육원 글로벌문화·언어체험교육원은 맞춤형 프로그램 외국어·문화체험 중 하나로 온라인글리(Online Glee) 캠프를 을 연중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7일(월)부터 8월 18일(금)까지 9일동안 서울시 약 100여명의 학생들과 온라인글리캠프 4, 5기를 운영했습니다. 서울시 학생들이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세계화 시대 및 다문화 사회에 대처할 수 있는 개방적이고 민주적인 세계시민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 먼저 8월 7일(월)부터 8월 11일(금)까지 5일동안 서울내곡중학교 1학년 참가 희망학생 17명을 대상으로 온라인글리4기 <챌린지 캠프>를 진행했습니다. 패들렛(Padlet)에 원어민 영어교사별 줌 링크 및 수업자료를 탑재하고, 줌(Zoom)을 통해 실시간 원격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참가 학생들은 총 2개 그룹으로 나뉘어 각 담임 원어민 선생님과 그룹별 프로젝트를 수행했습니다. 또한 다른 원어민 선생님들에게도 골고루 수업을 받으며 △ 음악 작곡하기 △ 이모티콘 만들기 △ 게임 코딩 △ 3D 디자인 △ 인테리어 디자인 △ 앱 디자인 △ 보도기사 쓰기 △ 나만의 브랜딩하기 등 다채로운 TBL(Task-Based Learning) 활동을 해보았습니다. 마지막 날 학생들은 프로젝트 결과물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이어서 8월 14일(월)~18일(금) 4일 동안 서울시 원어민영어보조교사 미배치 초등학교 6학년 희망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글리 5기 <영화 캠프>를 진행했습니다. 역시 패들렛(Padlet)에 원어민 영어교사별 줌 링크 및 수업자료를 탑재하고, 줌(Zoom)을 통해 실시간 원격 수업을 하는 동일한 방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참가 학생들은 총 7개 그룹으로 나뉘어 각 담임 원어민 선생님과 그룹별 영상 제작 프로젝트를 해보았습니다. 영상 제작 편집 어플리케이션을 적극 활용하여 학생 참여적인 자기주도적 프로젝트 학습을 독려했습니다. 또한 다른 원어민 선생님과 △ 인사이드아웃 △소울 △ 몬스터호텔 △ 코코 △ 토토로 △ 루카 △ 모아나 △ 니모를 찾아서 △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등 다양한 영화 관련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이후 마지막 날 학생들이 각자 제작한 영상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원활한 온라인 학습 활동을 위해 한국인 교육요원들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과의 협력 수업으로 함께 참여하였으며, 학생들의 캠프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되었습니다.
□ 이 캠프에 참가했던 학생들은 “평소 흥미있었던 다양한 주제에 대하여 원어민 선생님과 영어로 이야기하면서 직접 활동해볼 수 있어서 재미있고 유익했다” "무의미하게 흘러가버릴 뻔한 방학 중 오전시간을 덕분에 알차게 보낼 수 있었다 ”“4 ~ 5일간 매일 3시간씩 영어수업을 들으며 영어실력이 집중 향상된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글로벌문화·언어체험교육원은 “국제화 시대 속 세계시민으로서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통해 다른 언어와 문화를 존중하는 개방적이고 민주적인 태도를 더욱 길러나가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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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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