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가족과 일반 시민이 함께하는 ‘제로웨이스트 가족 캠프’ 개최
(2023-0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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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백해룡)은 8월 26일(토) 창동 아우르네(4호선 창동역 1번 출구)에서 북부 교육가족과 일반시민이 함께하는‘제로웨이스트 가족 캠프’를 개최하였다.
▢ 제로웨이스트 가족 캠프는 학생, 일반시민 모두가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갖춘 생태시민으로 성장하여‘앎-삶-함’이 일치되는 통합적 생태전환교육 실천을 지원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계획하였다.
▢ 제로웨이스트 가족 캠프는 북부 관내(노원구, 도봉구) 초등학교 학생과 가족(보호자) 중 가정통신문을 통해 안내된 온라인 신청 방법을 통해 참여하였고, 당일 현장에 함께하는 일반 시민 누구나 참관 및 참여 가능하였다. 캠프에서는 △너도나도 탄소중립(도봉구청) △착한 의생활(노원탄소중립위원회) △다시 만난 멸종위기 반려식물(트리플래닛) △현명한 분리배출(안녕상점) △기후위기와 제로웨이스트(도봉 환경교육센터) 등 총 5개 주제 활동이 운영되었다. 또, △우리 가족 실천 약속(가족 단위 누구나) △지속가능한 실천 선언(일반 시민 포함 현장 참여자 전체) 등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었다.
○ ‘5개 주제 활동’은 사전에 신청한 약 150명이 가족 단위로 참여하며, 노원구와 도봉구 일반 시민들은 자유롭게 참관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 ‘우리 가족 실천 약속’은 가정에서 기후행동을 실천하는 사례 소개와 함께 지속적인 실천을 약속하는 모습을 준비된 스튜디오에서 촬영하는 활동이다. ‘지속가능한 실천 선언’은 폐박스를 활용하여 제로웨이스트 지속 실천을 선언하는 문구를 켈리그라피와 신체 움직임으로 표현하는 퍼포먼스이며 모두가 즐기는 기후예술로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하다.
▢ 이번 행사는 특히‘제로웨이스트’라는 주제에 충실하여‘행사 후 쓰레기 제로’를 목표로 종이 인쇄물, 불필요한 기념품, 활동 결과물 등이 없도록 운영한다. 참여자와 일반시민 대상 안내와 참여 인증 및 소감 공유 등이 QR코드를 활용하여 모두 온라인으로 이루어진다.
▢ 제로웨이스트 가족 캠프는 북부교육지원청의‘인간과 자연의 공존, 생태전환교육 체계화’라는 중점 과제 일환으로 학교와 지역을 연계하는 유관기관(도봉구청, 도봉환경교육센터, 노원탄소중립위원회, 트리플래닛, 안녕상점)과의 협업으로 운영되었다.
▢ 백해룡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기후위기는 우리의 생존과 관련된 문제로, 앎이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져 학생들의 생활 속으로 스며드는 생태전환교육이 절실하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학교, 가정, 지역사회의 협력체계를 확대하고 공고히 하는데 북부교육지원청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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