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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해결능력‧예술 감수성 함양 등 4차 산업혁명 대비 주력 (2018-01-20)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1월 18일(목) <2018년 10대 희망 정책> 다섯번째 정책으로‘4차 산업혁명 대비 교육 강화’를 발표했다.

□ 도교육청은 이에 대한 주요 정책으로 올해 △독서‧체험 기반 융합인재교육 활성화 △학생 동아리 지원 확대 △글로벌 화상교육 지원 △SW교육 기반 구축 등을 추진한다.

○ 독서‧체험 기반 융합인재교육 활성화

□ 이석문 교육감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방향성에 대해“4차 산업혁명 시대는 인공지능 등 급격한 기술 발전에 따라 불확실성이 커지게 될 것이다. 기존 지식을 주입하는 교육으로는 불확실성에 대응할 수 없다”고 전제한 뒤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문제해결 능력과 질문하는 능력, 인공지능과 공존하기 위한 예술적 감수성 등을 키우는 방향으로 4차 산업 혁명 대비 교육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일찌감치 제주교육의 지향점을‘제주교육은 질문이다’라고 잡고, 아이들의 문제해결 능력과 질문하는 능력, 예술적 감수성 등을 키우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올해 역시 아이들이 학교 생활을 통해 더 많이 토론‧소통하고 협력해 문제를 해결하며 개개인의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단위학교 교육과정 기획 및 운영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 이에 대해 도교육청 관계자는“토의․토론수업, 프로젝트 수업 등 소통이 활발한 수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정보를 읽어내는 문해력과 다양한 관점을 이해할 수 있는 배경지식이 요구된다. 이를 위해 독서기반교육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주요 내용으로는 △고등학교 교과통합 활동을 지원하는 온책 읽기 지원 △체험하며 배우는 프로젝트 수업 지원 △현대적인 독서환경 조성 지원 등이다. 또한 학교도서관이 가정-지역연계, 문화 복합공간으로 지역 소통이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역연계 학교도서관 구축을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현실화하기 위해 도서관 지원 예산을 지난 해에 비해 5배 증액했다.

○ 학생동아리 지원 확대

□ 도교육청은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중심축을‘학생 동아리’로 설정, 지속적으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석문 교육감은“국가 중심으로 이뤄지는 교육과정의 경직성을 해소할 수 있는 것이 학생 동아리”라며 “동아리 활동에서 아이들의 다양한 꿈과 끼, 자질 등이 자발적으로 펼쳐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이 교육감은 “큰 지원방향을 설정한 가운데 학교의 자율성과 자발성, 다양성이 발휘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며 “학생 동아리를 아이들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작은 학교’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일상의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는 경험을 할 수 있는 방향으로 학생동아리 지원을 확대한다.
도교육청은“학생들이 관심 분야에 따라 동아리를 스스로 구성해 취미와 특기를 기를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동아리에서 다양한 상상력을 실제 창작물로 만들어보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주요 내용으로는 △배움과 공연 활동 활동을 통해 꿈과 끼를 기르는 문화예술 동아리 △인문학적 상상력을 키우는 인문학 동아리 △즐거움과 체력을 기르는 스포츠클럽 동아리 △지역 연계 사회․과학 동아리 △영상․방송 컨텐츠 관련 동아리 등을 확대, 지원하게 된다.

○ 글로벌 화상교육 확대

□ 지난해부터 본격 시행한 글로벌 화상교육을 올해 더욱 확대, 추진한다.
2017학년도 8개 시범학교에서 시작한 글로벌 화상교육을 2018학년도에는 20개 이상의 읍‧․ 면지역 학교에서 확대, 시행한다.




□ 도교육청은 지난해 뉴사우스웨일즈 주정부교육청(NSW Department of Education), 호주 뉴잉글랜드대학교(University of New England)와 체결한‘글로벌 화상 교육 확대 교육교류 3자 협약(MOU)’을 기반으로 올해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지역의 초․중학교와 연계해 화상수업을 확대 실시한다.

□ 이를 위해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지방정부는 4년간 총 1600억원을 들여 교육선진화 사업인 교실원격 연결프로그램(Connected Classroom Program)을 추진하고 있다. 2,400개 학교에 초고속 인터넷망을 연결하고, 화상수업을 위한 화상 장비 및 전자칠판 등을 구축하였다.

□ 도교육청은 2018-2022 중장기계획을 통해 매년 20개교씩 화상 장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읍․면지역 초․중학교 84개교, 동지역 공동화학교 7개교, 동지역 6학급 이하 초등학교 8개교 등 향후 5년 동안 100여개의 학교가 호주 공립학교와 화상수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