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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교육책임제 5년, 한글해득률 역대 최고 (2022-01-26)

□ 강원도교육청은 26일(수), 2021년 한글해득 현황 전수조사 결과 ‘한글해득률 99.54%’로 2017년 조사 이후 가장 높은 해득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 도교육청은 지난해 12월, 도내 초등학생 72,52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한글 또박또박’, △오프라인 ‘한글해득수준’ 진단도구를 활용하여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 조사 결과, 전체 72,523명 중 △한글 해득 학생수 72,192명(99.54%), △한글 미해득 학생수 331명(0.46%)로 나타났다.
○ 2020년 미해득률 0.62% 대비 0.16%p 감소한 것으로, 2017년 최초 조사 이후(△2017년 0.85%, △2018년 0.89%, △2019년 0.74%) 가장 낮은 미해득률을 기록했다.
○ 등교연기, 원격수업으로 인한 초등학교 저학년의 한글교육 결손과 한글미해득 증가 위기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체계적인 한글교육을 통해 한글해득률이 향상되는 성과를 보였다.

□ 특히, 올해는 지난해의 온 ․ 오프라인 한글교육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교현장에서 학생 개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역대 가장 높은 한글해득률을 나타냈다. 구체적인 요인을 분석해 보면,
○ 2017년부터 전국 최초로 추진한 ‘한글교육책임제’의 지원체제가 코로나19 장기화 위기에서 안정적으로 대응했다.
○ 도교육청은 한글교재인 ‘찬찬한글’을 제작하여 1학년 학생 전체에 제공하였고(20,000부), 원격수업에 대비한 온라인 한글교육 콘텐츠를 교사용, 학생용, 학부모용으로 확대하여 학교와 가정이 연계된 한글교육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 지난해 2월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한글문해교육 기본과정 직무연수를 열어 새학년 시작 전에 학생들의 한글지도에 대한 전문적인 방법을 제공했다.
○ 1학년 입학 초기 30시간을 확보하여 담임교사들이 한글교육에 최대한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초등학교 협력교사제’로 수업 내 학생 맞춤형 지도를 실시했다.
○ 한글 미해득 학생을 위한 학습종합클리닉센터와 난독 전문기관의 유기적 협력으로 한글해득의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을 조기 발견하여 중재 지도했다.
○ 코로나19 상황에서 ‘조기 등교 시행’과 ‘1~2학년 우선 등교’ 등 강원도의 등교 여건이 타 시·도에 비해 안정적이었으며, 학교장, 교감, 교육지원청 장학사, 학습클리닉전문가 등이 모여 기초학습 강화를 위한 총 20여 차례 협의회를 통해 다각적으로 전략을 마련했다.

□ 민병희 교육감은 “코로나 장기화 상황에도 불구하고 튼튼한 한글교육 지원체제를 통해 초등 저학년의 결정적 시기에 기초 문해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었다”며, “문해 전문교사 양성과 한글미해득 개별 맞춤형 지원으로 모든 학생들이 마음껏 읽고 쓰며 배움의 즐거움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