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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일상 회복 희망 키우고 미래교육 선제 준비” (2021-08-27)

이석문 교육감 1천억원 늘어난 1조 3천억 규모 2회 추경예산안 제안 설명


□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8월 26일(목) 오후 2시에 개최된 <제398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2021년 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설명했다. 도교육청은 기정예산 1조 2,256억원에서 1,003억원 늘어난 1조 3,259억원의 추경예산을 확정, 제주도의회에 제출했다.



□ 이석문 교육감은“추경예산을 투입해 교육 회복과 일상 회복의 희망을 더 크게 키우고, 미래 교육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겠다”며“아이 한 명, 한 명을 위한 기초‧기본 학력 보장 기반을 조성하고, 방역 예산을 확대 지원해 2학기 학교 현장을 안전하게 지키겠다”고 밝혔다.



□ 이어“미래 교육의 기반을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구축하고, 아이들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하는 데 노력과 지원을 다하겠다”며“각종 재해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 이 교육감은“선생님과 학생들이 사랑으로 눈을 마주칠 때 따뜻한 변화가 만들어지고, 이는 기초‧기본 학력과 몸과 마음의 건강, 인성과 사회성으로 이어진다”며“교사들이 아이 한 명, 한 명의 회복을 지원하고,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교실을 충실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붙 임: 이석문 교육감 2021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제안설명 전문. 끝.


<2021년 교육비특별회계 2회 추경예산안 제안설명>



사랑하고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좌남수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코로나19 4차 대유행을 극복하기 위한 헌신적인 노고와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 따뜻한 연대가 모여 학생과 교직원 확진자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주시 동지역을 중심으로 학생 자가 격리자가 여전히 많습니다.

격리자를 통해 확진되는 흐름을 사전에 예방해야 할 필요가 있어서, 이번 주 금요일까지 제주시 동지역 모든 중학교 전체 학년을 원격수업으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500명 이상 초등학교는 밀집도 이 분의 일, 500명 이상 중고등학교는 밀집도 삼 분의 일의 등교수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기초학력과 돌봄, 입시 준비의 안정화를 위해 유치원과 초등학교 1~3학년, 고등학교 3학년은 전체 등교를 하고 있고, 특수학교도 전체 등교를 하고 있습니다.

2학기를 기다리며 가졌던 전체 등교의 바람을 충족시켜 드리지 못해 진심으로 송구스럽습니다.

그만큼 교육 회복과 일상 회복의 의지와 당위성을 더욱 분명하게 인식하고 있습니다.

민주성과 투명성, 개방성을 기반으로 함께 손잡고 걸어가면서, 전체 등교의 설레임과 회복의 희망을 학교 현장에 채워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천억 원 규모의 추경예산을 투입합니다.

교육 회복과 일상 회복의 희망을 더 크게 키우고, 미래 교육을 선제적으로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2차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 1조 2천 256억원에서 1천 3억원 늘어난 1조 3천 259억원입니다.

예산을 통해 아이 한 명, 한 명을 위한 기초‧기본 학력 보장 기반을 조성하겠습니다.

학생 맞춤형 수업 교구와 자료 등을 확대 지원하여 가장 힘든 아이들의 학력 문제부터 해소해 나가겠습니다.

교사 중심으로 방과 후에 진행하고 있는 <학습 역량 도움 프로그램>의 지원도 강화합니다.

방역 예산을 확대 지원하여 2학기 학교 현장을 안전하게 지켜 나가겠습니다.

과대학교 급식 배식 인력과 보건 인력, 방역 인력을 확대 배치합니다.

보건용 마스크와 열화상카메라, 급식실 칸막이 등 방역 물품을 충분히 지원하고 비축하겠습니다.


미래 교육의 기반을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구축합니다.

교사에게 노트북을 전면 지급하고 웹캠, 마이크 등을 충분히 보급하여 원격수업의 환경을 안정적으로 갖추겠습니다.

소프트웨어 교육 필수화에 따라 ‘미래형 정보교실’을 마련하고, ‘소프트웨어 AI교육 지원 체험 센터’를 제주미래교육연구원에 구축할 계획입니다.

고교학점제 도입에 맞춰 일반고와 직업계고를 학점제형 공간으로 혁신하여 고교학점제가 원활하게 운영되는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아이들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하는 데 노력과 지원을 다하겠습니다.

89개교에 177억원을 투입하여 내구연한이 도래했거나 노후한 학교 운동장을 보수하겠습니다.

오래된 학교 체육 시설과 어린이 놀이시설도 교체하거나 정비하겠습니다.

학생들의 신체 활동을 늘리기 위하여 학교 스포츠클럽 활성화에도 지원을 확대합니다.

각종 재해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실현하겠습니다.

518억원을 투입하여 태풍과 집중 호우, 지진, 석면 등에서 안전한 학교 시설을 구축하겠습니다.

과밀 학급이 있는 학교에는 모듈러 교실을 설치하여, 과밀 학급 해소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14개 학교의 노후한 화장실을 개선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예산은 도민들의 실질적인 삶으로 흘러야 합니다.

추석을 앞두고 교육청이 지역 경제에 힘을 드릴 수 있도록 예산을 조기에 집행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도민과 의원님 여러분.



교육의 본질이 살아있는 교실에서부터 교육 회복과 일상 회복이 시작됩니다.

선생님과 학생들이 사랑으로 눈을 마주칠 때 따뜻한 변화가 만들어지고, 이는 기초‧기본 학력과 몸과 마음의 건강, 인성과 사회성으로 이어집니다.

이에 교사들이 아이 한 명, 한 명의 회복을 지원하고,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교실을 충실히 마련하겠습니다.

9월 말까지 <수업집중 기간>을 운영하여 학교 발송 공문을 최소화하고, 컨설팅, 점검, 연찬회 등 불필요한 출장이나 각종 행사를 대폭 줄여 나가겠습니다.

감염병 대응 과정에서 고의 중과실이 없는 경우에는 교사도 감사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적극행정 면책을 추진하겠습니다.


교육부가 타 시도 교육청 감사를 10월 이후로 연기한 만큼, 우리 교육청도 학교 감사 기간을 연기하거나 보류합니다.

국정 감사 요청 자료와 행정 감사 요청 자료를 최소화하는 것도 학교 현장에 큰 도움이 됩니다. 도의회의 협력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전 국민 70%가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해야 일상 회복의 희망을 현실로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특히 백신 접종이 안정적인 토대를 이뤄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안전하게 치를 수 있습니다.

고3 학생들과 고등학교 교직원들의 2차 접종은 안정적으로 마무리되었고, 그 외 교직원들의 접종도 조속히 완료되도록 방역 당국 및 교육부와 충실히 협력하고 있습니다.

도민들께서도 나의 안전, 가족의 안전,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백신 2차 접종에 함께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어려운 아이들과 도민들의 손을 가장 먼저 잡아주시면서, 교육 회복과 일상 회복으로 나아가고 계시는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의원님들과 함께하며 오늘의 격차를 줄이면서, 내일의 희망을 더 크게 키워 나가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 양해하여 주신다면 예산안의 세부 내용은 정책기획실장이 설명드리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1년 8월 26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이 석 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