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2~3학년, 자유학년제 연계 수업·평가혁신 확대
(2018-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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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올해부터 본격 적용되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에 맞춰, 중2~3학년 ‘자유학년제 연계학기’를 단계적으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 중2~3학년 연계학기는 자유학년과 달리 내신이 고입에 적용되지만, △학생의 흥미과 관심을 일으키는 교육내용 재구성, △학생 역량을 키우는 수업방법 개선, △모든 교과에서 프로젝트 수업 및 융합수업 실천, △배움을 실천하는 체험활동 확대 등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 자유학년제는 학생 참여형 수업과 다양한 체험활동 증대로 학생 만족도가 높지만, 현재 1학년 중심으로만 운영되다 보니 중2~3학년에서는 효과가 반감되고 서로 다른 수업문화가 섞여있어 학교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 이에 도교육청에서는 수업 개선을 강조하는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맞춰 2019년에는 2학년 전체, 2020년에는 3학년 전체에서 각각 자유학년 연계학기를 운영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희망학교는 올해부터 연계학기를 운영할 수 있고, 이에 따른 예산도 지원된다.
□ 도교육청은 중2~3학년 연계학기 확대에 대비해, 현재 100명 수준인 수평선(수업평가개선) 실천 선도교사를 300명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수평선 선도교사는 한 학교에 3명씩 그룹을 지어 활동중심 참여형 수업을 실천하는 교사 집단이다.
□ 더불어, 각 지역별로 평가가 좋았던 체험활동 사례를 데이터베이스로 만들어 지원하는 한편, 학교 현장에서 창의적체험활동 시간이 ‘즐기며 노는 시간’으로 편향되지 않도록 교과 내용과의 연계성을 강화하는 장학 활동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 도교육청은, 8일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리는 자유학년제 연수에서 이러한 내용의 초안을 발표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2월초에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 날 연수는 교육부, 한국교육개발원과 함께 주관하며 163교 학교 운영자와 자유학년제 담당자 등 300여명의 도내 교직원이 참여한다.
□ 최승룡 교육과정과장은 “특정 학년만 운영되던 자유학년제가 개정 교육과정과 통합되어 전 학년으로 스며들면, 학생 만족도도 높아지고 학교 운영 효율성도 높아질 것”이라며 “연계학기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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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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