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2020년 제2회 검정고시 응시자 유의사항 공지
(2020-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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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8월 22일(토)에 시행되는 ‘2020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 응시자 유의사항을 8월 7일(금)에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www.sen.go.kr)에 게시하고 응시자에게 문자로 안내한다. 응시자 유의사항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응시제한 대상자 및 안전 수칙이 포함되어 있다.
▢ 2020년도 제2회 검정고시는 11개 고사장에서 5,791명이 응시한다.
▢ 코로나19 상황에서 치러지는 시험인 만큼 안전한 시험시행을 최우선으로 하며,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시험 방역관리 안내」 및 「수도권 대상 강화된 방역 조치」를 준수하여 치러진다.
▢ 고사장은 전문소독업체를 통해 시험 전·후 소독을 실시하며, 응시자와 시험관계자 외에 외부인 출입을 전면 통제한다. 시험 당일 코로나19 유증상자(37.5℃이상 발열 또는 기침 등 호흡기 증상)는 응시 제한이 원칙이나, 불가피한 경우 별도고사실에서 응시해야 하며, 시험 종료 후, 관할 보건소의 지침에 따라 보건교육 또는 선별진료소를 방문해야 한다.
▢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는 자가격리자의 시험 기회를 보장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자가격리자는 보건소 등에 확인하여 안전에 이상이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 공고된 시험장이 아닌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다. 자가격리자의 별도 시험장 응시 신청 절차는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2020년도 제2회 검정고시 코로나19 관련 응시자 유의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단, 입원치료통지서를 발급받아 현재 격리 치료 중인 자는 응시가 불가하다.
▢ 모든 응시자는 시험당일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마스크 미착용시 응시할 수 없다. 또한 입실 및 퇴실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 고사장 입실 전 체온 측정 등 시간이 다소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응시자는 평소보다 일찍 고사장에 도착해야 하며 7:40부터 입실 가능하다. 중졸, 고졸 검정고시 응시자의 경우 점심도시락 및 음용수를 지참해야 한다.
▢ 서울시교육청은 각 고사장에 손소독제 등 위생물품을 비치하고, 감염관리전담요원을 배치하여 고사장 출입관리, 유증상 여부를 확인하는 등 철저한 방역대책을 수립하여 안전한 시험 시행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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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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