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융합형과학실 및 과학실험실 안전모델 학교 운영
(2019-04-18) |
|
강원도교육청(민병희 교육감)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창의융합형과학실 및 과학실험실 안전모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창의융합형과학실은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하여 협력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미래형 교실로 도교육청은 올해 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초등학교 7개교,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6개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 창의융합형과학실은 주제별 연구와 프로젝트 수업에 최적화된 공간으로, 특히 융합(STEAM) 수업이 가능하며 학생주도적인 교수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다.
□ 또한, 과학실험실 안전모델 학교는 안전한 과학실험실 환경 구축을 위해 초등학교 5개교, 중학교 3개교, 고등학교 2개교를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시작하는 사업이다.
○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지난 11일, 지역 특성에 맞는 과학실 안전 표준 모델을 개발·선정했으며, 앞으로 이를 적용한 강원도형 과학실험실 안전 모델을 보급할 계획이다.
□ 원주 진광고등학교 김재기 교사는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첨단 장비를 통한 융합수업이 가능하고 안전한 과학실 환경을 마련함으로 학생들이 마음껏 탐구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지는 것에 대해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 한편, 도교육청은 앞으로 개발될 창의융합형과학실에 대한 교수학습 프로그램 개발 및 강원도형 과학실험실 안전모델학교 적용 사례 확산을 위한 컨설팅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
|
(편집부)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