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내 학생들, 해외봉사활동 위해 캄보디아 방문
(2018-07-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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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강원도 초·중·고 학생 80명과 인솔단 10명이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글로벌 마인드 함양 프로그램’의 하나로 해외봉사활동을 위해 캄보디아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 이번 봉사활동은 강원도교육청과 강원도청이 후원하고, 초등학생 40명, 중학생 20명, 고등학생 20명 등 총 80명의 사회적배려대상 학생들이 참여한다.
□ 참가 학생들은 현지 사전교육으로 *‘체인지메이커’ 활동에 기반한 진로교육(꿈의 산)과 행복교육(10불의 행복)에 참여하며, 캄보디아 교육부 차관보(H. E. Tauch Choeun)의 문화이해교육 특강을 듣는다.
* 체인지 메이커란 지역사회가 가지고 있는 문제를 자신의 문제로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내고 기업가적 방법으로 변화를 만들어 가는 사람이다.
□ 학생들은 프놈펜 다일공동체에서 빵 만들기와 빵 나눔 봉사를 하고, RDI 수질연구기관에서 적정기술을 활용한 토기 정수기 제작에도 참여한다.
□ 또한, 쁘렉롱 희망학교 도서관 개관식,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벼룩시장, 끄자 초·중·고 ‘사랑의 운동화’ 기증 등의 봉사활동을 한다.
□ 이번 봉사활동에 동행한 강원도교육청 교직원들도 크레파스, 공책, 그릇 등 마을주민 벼룩시장 물품을 기부하여 소중한 나눔을 실천한다.
□ 도교육청 국제교육 담당 양미옥 장학관은 “학생들이 캄보디아 학생들과 체육행사와 문화공연을 함께 하고, 앙코르와트, 본네삽 수상촌 등 캄보디아의 다양한 문화를 만나 양국의 문화를 더욱 깊게 이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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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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