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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이 오더라도 침착하게 안전 대피해요 (2018-05-17)

경주, 포항 지진으로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닌 요즘, 오천초등학교(교장 박정향)는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주간 민방위훈련으로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하였다.

□ 이번 지진대피훈련으로 지진이 일어났을 때 학생들에게 상황별, 장소별 행동요령을 교육하고, 본교 교직원의 지도하에 경주 남남서쪽 9km 지점에서 진도 5.8 규모의 지진이 일어난 상황을 가정하여 옥외대피를 체험하였다. 먼저 상황안내 방송에 따라 책상 밑으로 들어가 지진동이 멈출 때까지 대피하다가 방석 및 가방으로 머리를 보호하며 지정된 옥외대피장소인 운동장으로 대피하였다.

□ 훈련이 끝난 후 교장 박정향은 “일부 학생들이 훈련을 안일하게 생각하여 적극적으로 임하지 않아 아쉬운 부분이 있다. 훈련을 진지하게 임하여 올바른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실제 지진이 일어났을 때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라고 강평하였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