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은행을 통한 상생의 공동체 만들기
(2018-0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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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 배상선)은 2.21(수)~2.23(금) 성남시의회 1층 로비에서 성남교복은행 집중판매 행사를 실시한다.
◦ 이 행사는 가정의 교복구입비 지출을 줄이고 학생들에게 물자 절약과 재활용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추진되는 교복 물려주기 사업이다. 장애학생들로 구성된 ‘유니즌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개소식을 갖고 3일간 교복을 집중판매 한다.
◦ 교복판매 가격은 품목별로 1천~5천 원이며, 집중판매기간이 끝난 후에는 ‘사단법인 일촌공동체 성남센터(태평동 소재)’에서 상설판매를 할 예정이다.
◦ 교복은행은 성남시 중·고등학교에서 학부모와 학생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바탕으로 운영되며, 학교에서 수거한 교복은 성남교육지원청 위탁기관인 사단법인 일촌공동체 성남센터로 전달되어 세탁업체에서 세탁과 수선을 거쳐 수요자에게 저렴하게 판매된다.
판매 수익금은 참여 학교의 저소득층 학생 지원 장학금으로 쓰인다. 지난해 교복은행 판매 수익금은 29개 참여 학교에 장학금으로 전달됐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남교육지원청 홈페이지(http://www.goesn.kr)/알림마당/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중등교육지원과(031-780-2677)로 문의하면 된다.
성남교육지원청 배상선 교육장은 “교복은행이 교복구매로 인한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들의 자원재활용을 통한 물자절약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교복기부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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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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