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4 20: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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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디지털 성범죄 대응 위해 1,361개 모든 학교 교장·교감 대상 연수 실시한다 (2024-09-23)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설세훈)은 9월 23일(월) 1,361개 모든 초·중·고·특수·각종학교의 교장 및 교감이 참여하는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처리 관리자 연수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실시한다.

□ 연수에서는 △불법합성물(딥페이크)을 포함한 디지털 성범죄 대응 △학교폭력제로센터 운영 및 전담조사관 제도 △개정 학교폭력 사안처리 요령 및 절차 △관계조정의 이해 및 중요성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을 위한 학교관리자의 역할 등을 심도있게 다룬다.


〇 특히 최근 늘어나고 있는 불법합성물(딥페이크) 대응 및 피해지원 방안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9월 10일 서울시와 맺은 업무협약(MOU)의 후속 방안으로 피해학생의 희망에 따라 불법영상물 즉시 삭제·법률·상담 등의 통합지원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〇 또한 연수를 통하여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하고, 단위 학교의 생활교육 역량과 위기관리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 설세훈 서울시교육감 권한대행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관리자의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처리 역량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관계 조정과 화해 중심의 생활교육이 자리 잡아 평화로운 학교 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매년 관리자 연수를 내실있게 실시하여 학교폭력 예방교육에 더욱 힘을 쏟겠다.”라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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