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0 20: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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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사교육 참여율 증감폭 전국에서 가장 낮아 (2024-03-18)

- 사교육 참여율 증감폭 전년 대비 –1.1%로 전국 1위 -

-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전국 대비 11만3천원 낮아 -

- 윤건영 교육감, 공교육의 경쟁력 강화로 사교육 경감에 최선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15일(금), 교육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결과 충북 사교육 참여율은 72%로 전국 평균 대비 6% 낮고,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32만1천원으로 전국 대비 11만 3천원 적게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사교육 참여율 증감폭이 –1.1%p로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가운데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➊ 충북 사교육 참여율 전년 대비 –1.1%p로 줄어들어

전국 평균 78.5% 대비 충북은 72%로 나타났으며, 전년 대비 증감폭이 세종이 3.4%p로 가장 높았고 충북이 –1.1%p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충북 사교육 참여율 현황을 학교급별로 살펴보면 초등학교의 경우 82.3%로 전국평균 86%에 비해 현격히 낮게 나타났으며, 특히, 중학교 66.6%, 고등학교는 56.5%로 전국 대비 각각 8.8%, 10.1% 낮은 결과를 보였다.

충북교육청은 방과후학교 참여율이 ▲2022년 36.6% ▲2023년 44.2%로 7.6% 상승하였고, 특히, 중․고등학교에서 사교육 참여율 증감폭이 전년 대비 현격하게 줄어든 양상(중–4.4%p↓, 고–2.3%p↓)을 보였다며, 방과후학교 활성화 지원사업 등을 통해 사교육 경감 대책을 내실있게 추진한 효과로 보인다고 말했다.
(편집부)